미국 동부의 관문 워싱턴 덜레스 공항
펜데믹도 끝났고 이제 정말 북미 지역을 제대로 방문 할 때가 왔다. 항상 여행이나 견학, 또는 컨퍼런스 참여를 위해 미국 갈 때 마다. 2주 정도를 계획하여 동부에서 in >>> 서부에서 out 으로 코스를 잡는다 그렇게 방문 할 친구들과 지인들의 지역을 동북부에서 > 동남부 > 중부 > 서부에 도착 하는 방식으로 보통 한 지역에서 2박3일 일정으로 빠르게는 5곳 느리게는 4곳의 도시를 방문 세팅하여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게 보통 상시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때 동부 도착 공항으로 워싱턴 덜레스 공항을 이용한다. 뉴욕에 비하여 덜 붐비고 뉴욕, 델라웨어, 필라델피아, 보스턴 등 더욱 북족으로 렌터카 이용도 나름 용이한 곳이기 때문이다.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Washington Dulles International Airport)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와 라우든 카운티 경계에 위치한 공항이다. 워싱턴 D.C.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 42km 떨어져 있으며, 미국의 수도권을 대표하는 주요 국제공항 중 하나이다. 1962년 개항하였으며,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의해 국제공항으로 지정되었다. 공항의 명칭은 미국 국무장관을 지낸 존 포스터 덜레스(John Foster Dulles)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공항의 터미널 디자인은 핀란드 출신 건축가 에로 사리넨(Eero Saarinen)이 설계하였으며, 곡선형 지붕과 넓은 유리창이 특징이다. 터미널 내부는 현대적인 시설과 넓은 대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선과 국내선이 함께 운항된다. 주요 항공사로는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이 허브 공항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델타 항공(Delta Air Lines), 대한항공(Korean Air) 등 다수의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다.


공항에는 메인 터미널(Main Terminal)과 A, B, C, D의 4개 컨코스(Concourse)로 이루어진 탑승 시설이 있다. 승객들은 공항 내 무빙워크와 전용 열차 시스템인 AeroTrain을 이용하여 터미널과 컨코스를 오갈 수 있다. 입국 심사 및 세관 절차는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의해 운영되며, 자동출입국심사(Kiosk)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입국이 가능하다.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은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결되어 있다. 공항에서 워싱턴 D.C. 도심까지는 약 40분이 소요되며, 메트로 실버라인(Silver Line)의 덜레스역을 통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공항 셔틀버스, 택시, 렌터카, 라이드셰어 서비스(Uber, Lyft) 등이 운영되어 승객들의 이동을 돕는다.
공항 내에는 면세점, 레스토랑, VIP 라운지, 환전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국제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한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와 TSA 프리체크(PreCheck)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안 검색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은 연간 수천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미국 동부의 핵심 관문이다. 국제선과 국내선의 원활한 운항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확장과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및 전 세계 주요 도시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