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체인보다 윈터타이어의 쓸모

 

출처: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와 눈길, 빙판길 등 겨울철 도로 환경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필수적이다. 일반 타이어와 비교하여 제조 재질, 트레드 모양, 깊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겨울용 타이어는 낮은 온도에서도 유연성을 유지하는 특수 고무를 사용하여 접지력을 높이며, 표면에 자글자글한 문양을 적용하여 도로와의 마찰력을 강화한다.

타이어는 여름용, 사계절용, 겨울용으로 구분되며, 여름용 타이어는 겨울을 제외한 시즌에 사용된다. 사계절용 타이어는 올 웨더 타이어로, 겨울철에만 사용하는 스노우 타이어와 구별된다.

윈터 타이어는 노르딕과 알파인 두 종류로 나뉘며, 노르딕 타이어는 눈길과 빙판길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윈터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달리 제동 거리가 30%에서 최대 50%까지 짧아지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특히 서머 타이어와 비교했을 때 두드러진다.

 

4륜구동 차량이라도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으면 제동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해선 필수적이다. 한국에서는 사계절 타이어 사용이 가능하지만, 겨울철 안전을 위해 윈터 타이어의 장착이 권장된다.

윈터 타이어의 가격은 일반 타이어보다 비싸며, 약 5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타이어 교체 시 발생하는 공임비는 보관 비용을 대체하는 역할을 하며, 요즘은 8,000원에서 3만 원 사이로 저렴해졌다. 윈터 타이어는 겨울철에만 사용되기 때문에, 연간 사용 비용이 생각보다 높지 않으며, 한 번 교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윈터 타이어는 눈길과 빙판길에서 접지력을 높여 차량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타이어이다. 4륜 구동 차량도 모든 타이어를 겨울용으로 교체해야 안전하다. 겨울용 타이어는 여름용 타이어보다 눈길에서 제동거리가 짧다. 운전 시에는 반드시 두 손으로 핸들을 잡아야 한다. 코너링 전에는 속도를 줄이고, 코너링 중에는 가속하거나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야 한다. 직선 구간에서만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하며, 눈이 쌓인 도로에서는 차선 변경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앞차와의 간격을 평소보다 넓게 유지해야 한다.

올웨더 타이어의 성능이 향상되어 최근 사용자들이 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비용과 편리함을 고려한 결과다. 그러나 겨울철 도로 상황에 따라 윈터 타이어의 장점을 체감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타이어는 자동차의 신발과 같으며, 날씨나 시즌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해야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서머 타이어를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윈터 타이어로 교체해야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올겨울은 정말 춥다고 한다. 빙판길도 많아 질수 있고 눈도 어제오늘 처럼 매우 많이 내리는 날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윈터 타이어를 고민해보고 안전 운전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