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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

소래포구 아는 만큼 보인다~~!!

by 공학못남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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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 공학못남 > 을 검색하면 관련 동영상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인천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는 보통 월미도, 개항장, 차이나타운, 영종도, 공항이다. 그와중에 소래포구는 보통 시흥의 월곶, 배곧과 접해 있다보니 시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고속도로를 타고오다보념 시흥 이정표가 먼저 눈에 보여 다른 지역 주민들은 인천이라는 느낌을 크게 받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유명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과 종합어시장 지역은 안타깝게도 지난 2년간 바가지 상술에 이미지가 바닥을 치고 있었다. 하지만 소래 부근에는 어시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인근 거주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6개의 산과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 하천과 바다를 연결한 총 33.5km 규모의 도보 관광코스가 만들어 졌다. 특히 최근 러닝붐에 의해 이 코스 중 제3코스인 하늘바다길은 정말 최고의 풍경을 자랑한다.

 

출처: https://www.namdon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336

 

하늘바다길은 남동둘레길의 네 가지 코스 중 하나로, 바다와 도심, 숲을 모두 아우르며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트레킹 코스이다. 총 길이는 약 11.66km에 이르며, 여유롭게 걷고 휴식과 간식을 즐기며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 코스는 바다의 시원함과 숲의 청량함, 그리고 도심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경험하기에 최적이다.

하늘바다길의 주요 경유지는 각각의 특색을 지니고 있다. 청년미디어 타워를 시작으로 소래 포그가지 움직인다면... 편백숲 무장애나눔길을 지나며 숲의 피톤치드 향기에 젖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앵고개로 생태통로를 지나게 되는데, 이는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소래해넘이전망대에서는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새우타워에서 소래포구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여행 중 색다른 미식을 경험하기 좋다.

 

 

이 코스 가능 동안에 인천과 시흥이 마주하는 바다길을 따라가게 되는데 그 풍경이 가히 장관이고 특히 일몰 1시간 전부터 석양이 질때 런닝 코스로는 최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다를 보며 멈추지 않고 달리고 싶은 느낌이다.

 

 

 

 

 

하늘바다길은 여러 가지 테마를 가진 경유지를 통해 자연과 도심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초록 숲길과 서해 바다, 그리고 사람들의 활기찬 일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코스는 누구나 편안하게 걸으며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정이 있는 곳이다. 인천 소래 살만한 곳이다.

 

 

 

 

 

제3코스, 하늘 바다길은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바닷길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로,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관이 특징이다. 이 코스는 산과 해안을 끼고 있어 멋진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노을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최강 추천 러닝 코스이다. 다만 아쉬운것은 이곳은 트레킹 코스 폭이 좁아 개인 러너에게만 추천한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걷는 곳이어서 크루 러닝은 어려운 곳임을 인지해야 한다. 안전이 최우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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