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와인테이스팅3 와인 초보의 테이스팅 ep.010 테너시티 쉬라즈 2022 확실히 까쇼와 말벡과 비교하면 쉬라즈는 매우 부드럽다.매일같이 소주나 맥주처럼 먹고 싶은 와인을 찾았다. 창고형 마트에서 17,000원대이다. 그런데 일반 구매자들의 전체 평균가는 19,000원대이다. 이건… 사야돼 무려 평점 전세계 시음자 평점 4.0 이니까 ~~^^역시 아무것도 먹지 않은 입안이 깨끗한 상태에서는 탄닌과 산도, 알콜향이 나름 강하게 느껴진다.하지만 간단 시음후 구운고기와 양념이 강한 음식과 함께하니 쉬라즈 품종 특유의 벨벳같은 까스름한데 부드러운 느낌이 쓰윽 올라온다.두세모금 더하니 이건진짜 데일리다. 소주맥주 먹고 싶지 않은데 반주로 식사와 함께하고 싶은 편한 와인이 필요하다면 딱이다. 나의 요즘 리듬이라면 하루에 80ml 씩 3잔이면 딱 좋겠다. 2잔은 식사와 1잔은 그냥 와인만 .. 2024. 12. 8. 와인 초보의 테이스팅 ep. 004 “천사의 몫” 으로 남겨진 와인 ‘Two Hands Angels’ Share Shiraz’는 호주 맥라렌 베일(McLaren Vale) 지역에서 생산되는 쉬라즈 품종의 레드 와인이다. 이 와인은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잘 느껴진다. 시원한 부드러움 보다는 정말 아주 시원한 과일 쥬스 깉은 느낌이다. 블루베리, 블랙베리, 자두 등의 진한 과일향이 강하고 아로마와 은은한 페퍼 향이 목넘김의 끝에서 나타난다. 또한 달콤한 향신료의 조화도 느껴진다.‘Angels’ Share’라는 이름은 와인을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동안 증발하는 소량의 와인을 ‘천사의 몫’이라고 부르는 전통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잔을 쥐고 마시기시작하는데 몰려오는 느낌이 마치 날으는 비행기가 남기고가는 꼬리가 긴 비행운과 같이 향이 지나가는 자리에 여운이 새겨지는.. 2024. 11. 27. 와인 초보의 테이스팅 ep.001 레볼테 델 오르넬라이아 2021 빈티지 특징:2021년 Le Volte dell’Ornellaia는 투스카니 지역의 유명한 와이너리 Tenuta dell’Ornellaia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메를로, 산지오베제, 카베르네 소비뇽 블렌드이다. 2021년 빈티지는 볼게리 지역에서 전형적인 빈티지로 평가되고 있다. 겨울은 온화하고 비교적 습했으며, 이로 인해 토양에 충분한 수분이 저장되었다 알려져 있다. 여름은 덥고 건조했으며, 토양의 수분 덕분에 포도나무들이 스트레스 없이 생장하였다.테이스팅 특징Le Volte dell’Ornellaia 2021은 풍부하고 진한 특성을 지닌 와인이다. 색은 짙은 루비색이라 보면되고 향은 특히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블랙체리 등 검은 과일향이 강하다. 맛은 입안에서 풍부하고 강렬한 맛을 선사한다. 완숙한 .. 2024. 11.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