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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열두번은 매운음식만 찾는 나.
눈에 보이는 곳 아무 곳에나 들어간 어느 날 우연찮게 괜찮은 식당이 나타났다. 매번 지나가면서 본 식당이지만 인테리어나 뭐나 굉장히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식당인가 싶어. 잘 안가게 되었는데 들어가본적도 없다. ㅜㅜ
나도 모르게 그날따라 후배와 조용히 먹고 싶은 상황에서 매운게 너무 땡겨서 비어있던 이 식당에 들어갔더니 이건 왠걸 나름 괜찮은데? 가격도 이정도면 착하고 부담 없이 매운맛 즐길 수 있고 심지어 고기라서 매운 떡볶이보다 먹고 나서 포만감도 강하고 정말 괜춘 ㅎㅎ
후배는 매운거 잘 못먹어서 사장님께 여쭤보고 그냥 1.5단계 근데이거 나한테는 신라면 보다도 안매운 느낌인데 후배는 계속 입에 찬비람 불기 바쁘다.
이게 왜 맵지? 정말 모르겠는데… 다음에는 매운가 먹을 줄 아는 사람과 와서 3단계 바로 직진해야 겠다
이쉬움이 남는다.
사장님 친절하고 알아아서 매우 잘 리필해주신다. 2분에 볶음밥은 1개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날씨추운날 뜨거운 국물있는 고기가 맵기도하다면 정말 딱인데…. 여기가 그 맛이네 ~~^^
오늘 정말 먹고 싶은데 혼밥은 세상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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